해리스 50%, 트럼프 49%…여성·흑인 결집 효과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해리스 50%, 트럼프 49%…여성·흑인 결집 효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3%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 도전을 선언하고 2주 만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비에스(CBS) 방송은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와 함께 유권자 31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시비에스 방송은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와 함께 유권자 31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차원에서는 50%의 지지로 49%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고 4일 보도했다. 오차범위 내 우위이기는 하지만 지난달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추가된 것이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등 제3 후보들을 포함했을 때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2%포인트 앞섰다.

해리스 부통령의 상승세에는 역시 여성과 흑인 유권자들의 결집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성 응답자들의 54%는 해리스 부통령, 45%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남성 응답자들은 54%가 트럼프 전 대통령, 45%가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시비에스-유고브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였을 때와 견줘 민주당 후보에 대한 여성들의 지지는 늘고 남성들의 지지는 비슷한 수준이다. 또 7월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흑인들의 지지율은 73%였는데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에 81%의 지지를 얻었다.두 후보는 7개 경합주만 따질 때는 각각 50%의 지지로 동률을 기록했다. 주별로 볼 때 애리조나·미시간·펜실베이니아는 동률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각각 3%포인트 앞섰고, 위스콘신에서는 1%포인트 우위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2%포인트 앞섰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여러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들을 평균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사실상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 집계에서 후보직 사퇴 전 바이든 대통령은 7월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1.6%포인트 뒤졌다. 이 신문은 7대 경합주 평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5곳에서 앞서고 있다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가상 대결서 트럼프에 역전…해리스 등판에 美대선 판 ‘요동’가상 대결서 트럼프에 역전…해리스 등판에 美대선 판 ‘요동’바이든 대선후보 사퇴 후 양자 대결 해리스 44% vs 트럼프에 42% ‘역전’ 해리스, 밀워키서 트럼프 혐의 집중부각 상·하원 원내대표 지지에 민주당 결집 가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클뉴스] 바이든이 공개 지지한 해리스는 누구?[월클뉴스] 바이든이 공개 지지한 해리스는 누구?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흑인·인도계 출신…첫 여성·아시아계 대통령 도전 '눈앞'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카멀라 해리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최초 흑인 여성 대통령 나올까…해리스, 트럼프 ‘맞대결’ 유력미 최초 흑인 여성 대통령 나올까…해리스, 트럼프 ‘맞대결’ 유력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하면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리스 부통령은 승리할 경우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해리스, 몇 년 전 갑자기 흑인 돼”…흑인 행사서 주장트럼프 “해리스, 몇 년 전 갑자기 흑인 돼”…흑인 행사서 주장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언론인들 행사에서 대선 상대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진짜 흑인이 아닌데도 정치적 목적으로 흑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1일 시카고에서 열린 전미흑인언론인협회 총회에서 연설과 대담을 하면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는 말들 다 이상해” vs “극좌 미치광이”...주말에도 이 사람들 말다툼은 못말려“하는 말들 다 이상해” vs “극좌 미치광이”...주말에도 이 사람들 말다툼은 못말려해리스, 첫 모금서 140만弗 경합주에서 트럼프 ‘맹추격’ 트럼프 “인기 없고 무능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포·증오의 나라에 살건가' '해리스는 극좌 미치광이''공포·증오의 나라에 살건가' '해리스는 극좌 미치광이'해리스, 첫 모금서 140만弗경합주에서 트럼프 '맹추격'트럼프 '인기 없고 무능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8 19: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