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애리조나주 유세에서 맹공격 나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9일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될 것”이라며 맹공격에 나섰다.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애리조나주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만약 그가 백악관에 돌아온다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시피 그는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될 것이다. 그는 정적들에 대항해 사법부를 무기화할 것”이라고 비난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가 헌법 파기에 대해 발언한 것을 기억하라”면서 “미국의 헌법을 파기하겠다는 사람을 다시는 대통령의 특권 뒤에 숨게 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약점으로 꼽히는 국경 문제와 관련해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는 이민체계를 개혁해 강력한 국경 안보와 이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나 트럼프는 이 문제를 고치는 데에 관심이 없다”며 “그는 국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면서도 행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유세 도중 중동 전쟁에 항의하는 일부 시위대가 목소리를 높이자 해리스 부통령은 “지금이 정전 협정을 체결하고 인질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할 때”라며 “대통령과 나는 정전 협정을 위해 매분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존중한다”고 말하며 진정시켰다.해리스 선대위 제임스 싱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트럼프는 이번주 경합주를 방문하지 않았으며, 명백히 다음 주에도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는 자신 이외 다른 무언가를 위해 싸우거나 자신의 클럽을 떠나기에는 지나치게 게으른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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