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북한이 오는 23일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김일...
이제 남은 관심사는 북한이 별도의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지 여부입니다.이를 계기로 5년 만에 국제 스포츠 무대에 복귀한 북한은 장관급 인사인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다만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을 보냈던 북한이 이번에도 김 부부장 같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격인 고위급 대표단 파견 시점도 미지수로, 일단 아시안게임 폐막 전까지는 파견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김양건 / 2014년 당시 北 대남담당 비서 : 우선 총정치국장 동지와 우리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대해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약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경우 북·중 정상회담과 관련한 사전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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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백두혈통 특사' 中에 보낼까…항저우 대표단장엔 장관급북한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김일국 체육상(장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대표단장으로 체육상을 파견한 것을 두고 중국과 북한 간 고위급 교류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폐막 전까지 별도의 '고위급 특사단'을 파견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북한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2006년 토리노 겨울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만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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