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다이빙' 이재경,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
학생 시절 이재경은 주목받던 다이빙 선수였다. 특히 무거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국내대회 메달을 싹쓸이 하다시피 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유니버시아드에도 나가 동메달을 땄지만, 유독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와는 거리가 멀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3m와 10m에서 모두 도전을 이어나간 이재경 선수는 10월 1일 플랫폼에서도 메달을 따냈다. 이 선수는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도 김영남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합작했다. 이틀 사이 은메달 두 개를 만든 이재경 선수는 하루의 휴식 뒤 3m 스프링보드에 도전했다. 하지만 우하람 선수가 마지막 시기 안타까운 실수를 범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다이빙대 뒷쪽 계단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던 이재경 선수는 우하람 선수의 경기 내용도,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자신의 마지막 시기에 임했다. 결과는 역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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