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_미사일 단거리_탄도미사일 연합·합동_화력격멸훈련 김도균 기자
합참은 이날 저녁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오후 7시 25분께부터 7시 37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이후 63일 만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날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풀이된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경고 입장에서"남조선 주둔 미군과 괴뢰군은 각종 공격용 무장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우리 국가를 겨냥한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 것을 벌려놓고 있다"며"이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육군의 K9 자주포를 비롯, 미군 측의 F-16 전투기와 그레이 이글 무인기 등 첨단 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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