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나주 담양 등 전남 12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전남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밤부터 내린 비로 인해 제 뒤로 보이는 광주천은 평소보다 수위가 더 높아졌고, 물살도 빨라졌습니다.계속되고 있는 비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또 목포와 영암, 장성에서도 도로 일부가 침수돼,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광주 장록교 인근 주민 등 광산구 주민 70여 명은 구청으로 대피를 한 상태이고, 광주 북구에서는 인근 담양호가 초당 2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어 주민 대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도로가 침수되거나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광주·전남에서 150건이 넘는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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