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이 멈추면서 아찔한 순간을 맞았고 뒷자리에 탄 할머니는 울음까지 터뜨리는 상황이었다.
5일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인 브록 피터스는 지난 2일 빌린 경비행기를 몰고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5500피트 고도로 날아가던 도중 '펑' 소리와 함께 엔진이 꺼져 비상 착륙을 해야 했다.그러나 엔진이 멈추면서 아찔한 순간을 맞았고 뒷자리에 탄 할머니는 울음까지 터뜨렸다.하지만 들판에는 나무와 돌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판단, 도로를 선택했다.
비상 착륙 과정에서 같은 방향을 달리던 한 차량은 충돌 범위 밖에 있었고 맞은 편에서 오던 한 차량은 도로 밖으로 비켜줬다.미 연방항공청은 문제의 원인 등을 조사 중이지만 이번 착륙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기록에 남겼다고 가디언은 전했다.그는 비상 착륙 당시를 떠올리며"침착성을 잃지 않고 배운 것을 떠올렸다"면서 많은 사람으로부터 전문 조종사가 되려는 꿈을 격려해주는 메시지를 받았고"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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