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원전 적극활용…에너지안보·탄소중립 수단'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에너지·기후 MEF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6.18.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한 총리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9시 30분께 워싱턴DC에서 열린 에너지·기후 MEF 화상 정상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새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총리실이 18일 밝혔다.
한 총리는 발언문에서"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정신을 존중하며 작년 말 제출한 2030년 NDC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한국 정부는 기후 문제는 경제 문제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결이 달라진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반영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에너지·기후 MEF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2022.6.18.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한 총리는 이 협의체의 5대 공동 목표인 무공해차 보급, 메탄 감축, 청정기술 촉진, 녹색 해운, 식량안보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기여 의지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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