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창업한 렌가테이는 일본식 포크커틀릿인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긴자의 노포 두 곳에서 연이어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요미우리는 일본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만찬은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정상간의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일본정부관광국 JNTO 페이스북 캡처특히 돈가스의 경우,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겨 우스터 소스와 함께 잘게 썬 양배추를 곁들이는 방식도 이곳에서 처음 시작됐다. 일본 정부는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렌가테이를 2차 만찬 장소로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일본 정부의 초청에 따라 오는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일 정상, 도쿄서 두 차례 만찬…2차는 128년 된 오므라이스집'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번화가인 긴자의 노포 두 곳에서 연이어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일 정상, 16일 도쿄서 두 차례 만찬…2차는 128년 된 경양식집'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번화가인 긴자의 노포 두 곳에서 연이어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일 정상, 하루 저녁에만 두 차례 만찬...2차는 '128년 경양식집'?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틀 뒤 정상회담을 갖습니다.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을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하루 저녁에만 두 차례 만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화면 보시죠.양국 정상이 오고 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것, '셔틀 외교'라고 부릅니다.한일 셔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일 정상, 회담 뒤 두 차례 만찬...'미래기금' 전범기업 참여 관심尹-기시다, 한일정상회담 뒤 두 차례 걸쳐 만찬 / 한일 ’미래청년기금’에 전범 기업도 참여 관심 / 일본 요미우리 '한일 정상, 회담 뒤 만찬' / 한국 대통령이 일본 방문하는 건 3년여만 / 강제징용 배상 문제·셔틀외교 재개 등 논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일 정상, 모레 회담 뒤 만찬...'지소미아 자연스레 해결될 것'[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틀 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하고, 두 차례에 걸쳐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양 정상은 회담에서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와 셔틀외교 복원 등을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양국 재계의 '미래청년기금' 조성에 미쓰비시, 일본 제철 등 일본 피고 기업들이 참여할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셔틀외교' 12년 만에 재개…대통령실 '한일 악순환 끊는 계기' |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16∼17일 일본 방문은 12년 만에 이뤄지는 양자 차원의 정상 방문이라는 점에서 한일 관계의 중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