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창원시의원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호 위한 협치 필요' 한은정의원 주남저수지 윤성효 기자
한은정 창원시의원이 26일 열린 창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한 의원은 최근 주남저수지 인근 '송용들'의 일부 논을 쉽게 밭으로 바꾸는 일이 진행된 것은 다같이 놀랄 일이라는 말부터 했다.
한 의원은"송용들과 백양들은 창원시가 17여년간 200억의 예산으로 논을 매입하고, 농약 비료 제초제가 없는 무논에서 논습지에서 생물들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게 했다"며"인근의 논들이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쌀을 생산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했다.주남저수지 돌다리에다 흰비오리, 개개비, 저어새 등 다양한 문화재와 생물 관련 사진·영상을 보여준 한 의원은"주남저수지는 전체 면적이 총 898만㎡로 세계적 희귀종을 포함하여 약 200여종의 철새가 오는 진귀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논 성토 문제를 언급한 그는"공무원이 논을 밭으로 만드는 결정을 할 때 갑자기 혼자서 하진 않을 것이다"며"서류가 접수되고 결재 과정이 있고, 특히 주남의 경우 국장이 위윈장으로 있는 주남저수지발전협의회도 있다. 이렇게 진행된 정확한 경위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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