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인수전에 한세그룹, 유진그룹, 통일교 측이 참여했다. Y...
정부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인수전에 한세그룹, 유진그룹, 통일교 측이 참여했다. YTN의 새 주인은 23일 오후에 발표된다.한세그룹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제조자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의류 기업이다. 유진그룹은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와 유진기업, 동양 등 건자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통일교 창시자인 고 문선명 총재의 3남 문현진씨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도 입찰에 참여했다.매각 대상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1300만주이다. 한전KDN과 마사회는 23일 오후 3시30분 입찰을 마감하고 오후 4시에 최고가 낙찰자를 발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낙찰자를 대상으로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심사한다. 입찰 참가자 모두 대기업이 아니고 일간신문도 운영하지 않아 YTN 지분을 30% 이상 소유할 수 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 건은 재무적인 역량뿐 아니라 공정 공영성에 바탕을 둔 경영철학,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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