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훈련 연장에…북 '통제불능' 협박, 한밤 또 미사일 SBS뉴스
북한이 어젯밤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또 발사했습니다.일본 교도통신은 발사된 미사일들이 최고고도 150㎞로 약 5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낙하했다고 전했습니다.박정천은 담화에서 한미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현 상황을 통제불능의 국면으로 떠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오늘까지 예정됐던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일단 주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훈련기간 연장과 함께 괌에 배치된 미군의 핵심 전략폭격기 B-1B의 한반도 전개도 조율되고 있습니다.북한이 한미훈련 연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도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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