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문제 평화적 해결 촉구” 중국 견제에도 한목소리 한미일 사무국 설치 공식화 바이든 “이 회의 제겐 마지막” 눈길
바이든 “이 회의 제겐 마지막” 눈길 한미일 3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우크라이나 확전에 대해 규탄 성명을 냈다. 이와 함께 중국과 대만 사이 양안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등 한목소리를 이어갔다.
또 “무기와 탄도미사일 이전을 포함한 러북 군사 협력 심화는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고려할 때 특히 심각하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유엔헌장 제51조에 명시된 국가의 고유한 권리인 자위권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하는 데 있어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우리는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대로 국제법에 기반하여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를 포함한 글로벌 해양 질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며 “우리는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 요소임을 인식한다. 대만에 대한 우리의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중국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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