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의한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 中콕찍어 국제질서 저해주체로 규정 ‘싱대사 사태’ 냉각된 한중관계 반영
‘싱대사 사태’ 냉각된 한중관계 반영 한미일이 3자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직격 비판해 중국측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18일 한미일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단독 3자 정상회의를 가진 이후 발표한 ‘캠프 데이비드 정신: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이 국제질서를 저해하고 있다고 명시했다.한미일은 성명에서 “최근 우리가 목격한 남중국해에서의 중화인민공화국에 의한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는 위험하고 공격적인 행동과 관련해, 우리는 각국이 대외 발표한 입장을 상기하며 인도·태평양 수역에서의 어떤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도 강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매립지역의 군사화, 해안경비대 및 해상 민병대 선박의 위험한 활용, 강압적인 행동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당시 윤 대통령은 싱 대사 발언 이후 국무회의 석상에서 “싱 대사의 태도를 보면 외교관으로서 상호 존중이나 우호 증진의 태도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면서 “싱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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