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초청 1순위, 이제는 위험해져버린 '나경원 편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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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초청 1순위, 이제는 위험해져버린 '나경원 편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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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가 초읽기로 접어들었지만 당내 상황이 녹록지 않다. 한 달 전만 해도 '당협 초청 1순위' 스타 정치인이었지만, 현재는 초선 의원들에게마저 공개 압박을 받는 처지가 됐다.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가 초읽기로 접어들었지만 공식적인 우군을 찾기 힘든 당내 상황은 녹록지 않다. 한 달 전만 해도 압도적인 인지도와 당원들의 지지를 업은 '당협 초청 1순위'의 스타 정치인이었지만, 현재는 초선 의원들에게마저 공개적인 압박을 받는 처지가 됐다.지난 주말 나 전 의원의 출마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친윤계는 일제히 수위 높은 견제에 나섰다. 선봉에 선 '윤핵관' 장제원 의원은"반윤 우두머리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공격했고, 친윤계 박수영‧배현진 의원도 '羅 홀로 집에'라는 이미지를 공유하며 나 전 의원을 비꼬았다. 나 전 의원은 16일 기자들과 만나"저는 죽었다 깨도 반윤은 되지 않을 것 같다.

일각에서는 '들키지 않고' 나 전 의원을 응원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 원외 당협위원장은"당원들이 현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거나 비판을 하는데, 제가 나서서 나 전 의원을 돕겠다고는 할 수 없고 당원들이 그런 얘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라며"100만 가까운 당원들인데, 흘러가는 대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당직자는"나 전 의원 응원은 다들 '조용히'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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