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토론회서 '사직 롯데 야구' 언론중재위 제소에 대해 "그 사안은 몰라"
지난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초대됐습니다. 아래는 이날 한 위원장과 김경태 MBC 저널리즘책무실 국장의 대화 내용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초동이요? 검찰? 검찰이요? 검찰은 이십여 년이고요. 서초동에 얼마 있었는지는 제가 계산 잘 안 해봤네요."
한="소송을 걸었다고요 제가? 그게 아마 저거 아닌가요, 중재위 같은 거. 저는 언론에 대해서 대단히 존중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다 챙기는 건 아닙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잘못된 보도라든가 뉘앙스라든가 이런 게 있잖아요. 제목 장사 하잖아요. 계속 바꿔가면서 열댓 번씩 바꿔가잖아요. 내용은 똑같은데 그런 식으로 해서 이미지를 깎아 먹으려는 식의 의도적인 보도들이 많이 있어요. 아시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호하게 문제제기를 해두라는 식의 지침을 제가 준 상황인데 그 사안 자체는 제가 모르겠습니다."이날 김 국장이 언급했던, 한 위원장 측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기사를 쓴 기자입니다. 저는 한 위원장의 발언을 영상으로 보면서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위원장은"그 사안 자체를 모르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쓴 문제의 기사 제목입니다. 수십 번을 읽고 봐도 찾을 수 없어서 이 제목이 클릭 수를 높이는 장사를 할 만한 제목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혹시 있다면 '더 난감해진'이라는 문장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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