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선임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천위 구성은 다음 주로 미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검찰총장 한동훈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선임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만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은 다음 주로 미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당초 한 장관이 9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친 뒤 추천위 구성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한 장관도 귀국한 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검찰총장을 정하는 절차는 법에 정해져 있고,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위는 법무부 검찰국장·법원행정처 차장·대한변협회장·한국법학교수회장·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5명의 당연직 위원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비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전직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이 통상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장으로는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이나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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