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prop=description content=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클래식 공연을 즐기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한 장관을 만난 시민, 관람객 등의 반응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7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과 영
9일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한 장관을 만난 시민, 관람객 등의 반응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7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연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하기 전 인터미션 사이에는 한 장관 등장을 눈치 챈 관람객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한동훈 봤느냐”, “대박이다”라며 웅성대기 시작했다.한 장관과 같은 줄에 앉았다는 그는 “모른 척 하다가 소심하게 인사했다. 프로그램북에 사인받고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다. 또 “ 예술의 전당이 난리났다”면서 “이런거 처음봤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한 장관에게 받은 사인을 온라인에 올리며 “ 사인 받을 곳이 없어서 오늘 산 문제집에 급히 사인을 요청했다”면서 “내가 여기에 사인해달라고 하니 여기에 해줘도 되냐고 재차 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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