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 대표 체포안 부결에 '불체포특권, 이러라고 만든 것 아냐' SBS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어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이러라고 만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부결 결과를 평가해달라'는 거듭된 질문에는"제가 평가할 것은 아니고,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영업사원이 100만 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미리 짜고 10만 원에 판 것"이라며"여기서 주인은 9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이지 '10만 원이라도 벌어준 것 아니냐'는 변명이 통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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