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격전지 등 18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 위원장이 찾은 지역은 동대문·성동·광진·강동...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격전지 등 18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 위원장이 찾은 지역은 동대문·성동·광진·강동·동작·영등포·마포·용산 등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곳들이다. 한 위원장은 2년 전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한 청계광장에서 일정을 마쳤다. 한 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정부가 2년밖에 되지 않았다. 부족한 게 많이 있으신 줄 안다”며 “그런데 100일 동안 여러분이 지적하면 제가 어떻게든 소통하고 해결하지 않았나. 저를 믿고 한번 맡겨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저는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여당과 정부를 분리하려는 전략이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 사법 리스크도 반복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 대표와 관련해 “법정 앞에서 이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자기를 지켜달라고 국민을 상대로 영업하는 눈물”이라며 “거기에 속을 건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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