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이 자신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였다면서 “우리는 여러 사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3일 TV조선의 ‘강적들’ 방송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과거의 친소관계로 만나는 게 아니라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라는, 굉장히 중요한,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공적 지
한 대표는 3일 TV조선의 ‘강적들’ 방송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과거의 친소관계로 만나는 게 아니라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라는, 굉장히 중요한,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공적 지위로 만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친윤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사퇴와 관련해선 “사람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다만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선택은 제가 아닌 당심·민심 63%가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당내에서 ‘원내지도부 소관’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 의견을 낼 수 있는 정당”이라면서 “다만 선출된 당 대표가 중요한 당의 사안에 대해서 의미 있고 영향력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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