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설전 녹취록 속 첼리스트 A 씨 '심야 술자리 목격' A 씨 '거짓말이었다' 진술…김의겸, 유감 표명 김의겸·더탐사 등 상대로 10억 원 손해배상 청구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어떠한 의혹 제기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돈으로 입을 틀어막겠다는 거라며 한 치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이른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거친 설전으로 이어졌습니다.[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제가 저 비슷한 자리에 있거나 저 근방 1km 안에 있었으면 전 뭘 걸겠습니다. 위원님도 거시죠.
이런 식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 것에 대해도 자괴감을 느끼고요.]하지만 이후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당시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의원이 심심한 유감을 표명했고 술자리 논란을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사과는 받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한 장관은 민형사상 절차에 나섰습니다.김 의원도 이에 질세라 입장을 냈습니다.본인은 한 치도 물러설 생각이 없고 법에 따라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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