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권도전 가시화에 친한·비윤·주류 3각 신경전(종합)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한동훈 당권도전 가시화에 친한·비윤·주류 3각 신경전(종합)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안채원 김철선 기자=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격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당내 신경전이 고조되...

한종찬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한 뒤 당사를 떠나며 당직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4.11 saba@yna.co.kr비윤 성향의 잠재적 당권 주자들과 친윤·중진 등 당내 주류에서 '어대한'을 경계하는 기류가 뚜렷해지자, 친한계에서도 점차 목소리를 높이며 맞서는 형국이다.장 의원은"당이 어려울 때 지금까지 비대위원장으로 모신 분들은 대부분 다 원외 인사였고, 작년 우리 당이 어려웠을 때 한 전 위원장을 모셨을 때도 원외였다"며"그때는 원외가 괜찮고, 지금은 원외가 안 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SBS 라디오에서"어느 사안이든 양론이 있지만, 정치는 본인이 하는 것"이라면서"리스크도 본인이 지는 것이니까 본인한테 맡기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전날 김상욱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한 전 위원장과 두 시간 정도 만나 편하게 속 이야기를 했다"면서"대표에 나선다면 어떤 역할, 구조와 기획을 갖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전제돼야 하고, 그런 것을 많이 여쭤봤다"고 언급했다.한 전 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현역 의원이 총선 때 함께 했던 비대위 인사들을 접촉해 내주 출마 회견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한 전 위원장 출마 시 '최고위원 러닝메이트'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김주형 기자=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에 참석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자료를 보고 있다. 2024.6.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원외 인사는 안 된다. 앞으로 1년은 국회 내에서 싸움이 이뤄져야 한다. 주 전장인 국회 안에서 당의 전략 짜야 하는 데 답은 명확하다"며 나 의원이 앞서 제기한 '원외 불가론'에 보조를 맞췄다.김 의원은 17·18대 국회 시절 소장파 등으로 분류됐던 의원들 간 모임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모임 관계자는 통화에서"의원들 이야기를 수렴해 보면 '한동훈의 세력'은 없다"며"당내 개혁파 중진들이 모여서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지지 여부를 결정한다면 원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동훈 당권도전 가시화에 친한·비윤·주류 3각 신경전한동훈 당권도전 가시화에 친한·비윤·주류 3각 신경전(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안채원 김철선 기자=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등판이 가시화하면서 내부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서관 목격담·팬미팅·저출산 세미나…與당권 예비주자 ‘몸풀기’도서관 목격담·팬미팅·저출산 세미나…與당권 예비주자 ‘몸풀기’비윤 나경원·안철수 정책제언 당선·낙선인 만나며 勢모으기 윤상현 잇단 보수개혁 토론회 유승민 활동늘리며 출마 시사 최대관심사 한동훈 등판 여부 경선룰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당 ‘총선 백서’ 갈등…친한·비윤, 조정훈 위원장 사퇴 요구여당 ‘총선 백서’ 갈등…친한·비윤, 조정훈 위원장 사퇴 요구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에 대한 당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조 위원장이 당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경쟁 상대인 한동훈 전 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권주자 몸풀고 있지만 … 또 한동훈만 바라보는 與당권주자 몸풀고 있지만 … 또 한동훈만 바라보는 與차기 당대표 후보군 행보는비윤 나경원·안철수 정책제언당선·낙선인 만나며 勢모으기윤상현 잇단 보수개혁 토론회유승민 활동늘리며 출마 시사최대관심사 한동훈 등판 여부경선룰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대표직 연임-한동훈 당권도전, 지지층은 '적절해'이재명 대표직 연임-한동훈 당권도전, 지지층은 '적절해'[전국지표조사] 전체 응답 보면 "부적절" 우세했지만 주요 지지층에서 긍정평가 앞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미 당 대표 출마 결심 굳혔나”...한동훈 ‘지구당 부활이 개혁’ 발언, 속내는?“이미 당 대표 출마 결심 굳혔나”...한동훈 ‘지구당 부활이 개혁’ 발언, 속내는?“기득권 벽깨고 공정경쟁” 강조 직구규제 이어 현안 공개발언 원외 지지층 구축의도 담긴듯 일각 당권도전 사전작업 해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7 14: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