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찰 과하다 소리 나올 정도로 마약 강력 단속해야' SBS뉴스
한 장관은 오늘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고등·검찰청에 정책 간담회를 위해 청사에 들어서며 취재진에"애들 학교 보낼 때 마약 조심하라고 부모들이 말하는 나라가 되면 되겠느냐"며"마약이 5배 정도밖에 늘지 않았으니 검찰이 마약 수사하면 안 된다는 식의 대처로는 그런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 장관은"부산 검찰은 예전부터 조폭과 마약 범죄 잘 잡는 곳으로 유명했다"며"올해 2월 부산지검에서 마약 범죄를 특별수사하는 전담팀을 다시 발족시켰는데 부산 검찰이 과거 전통대로 마약과 조폭 범죄를 제대로 잡아 국민들을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한 장관은 이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공적 인물이니까 풍자의 대상이 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저한테 하는 질문이 맞고 제가 하는 답이 틀렸다면, 국회에서 반박하지 않고 저 없을 때 라디오로 달려가 뒤풀이하지 않을 것 같다"며"민주당 분들이 저한테 너무 관심이 많은 게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과거에는 정치권에서 이런 거 왜곡해서 만들어 돌리고 하면 국민들이 그것만 보시고 판단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생생하게 유튜브로 질문과 답변 전 과정을 다 본다"며"오히려 이런 게 나와서 국민들이 대화 전 과정을 다시 한번 찾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한 장관의 화법을 풍자한 해당 웹툰은 야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한 장관은"3년 전에 쫓겨나듯이 여길 떠난 이후에 3년 만에 부산 검찰청을 찾는데 여전히 좋다"며"지방 검찰에 대해서 업무를 충실하게 진행하는지 또 좋은 방향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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