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 점을 두고 간 혐의를 받는다.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한 결과다 A씨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체포한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및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일용직, 물류센터 등 근무 경력이 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장관의 자택 주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보했고, 특정 정당에 소속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A씨는 폐쇄회로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근 행적, 통신, 포렌식, 병원진료 이력 등을 폭넓게 수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