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낙점한 尹…경제통·호남·盧중용 등 고려 '다목적 카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제공=연합뉴스] [email protected]
홍지인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낙점한 것은 경제통이라는 전문성을 비롯, 출신 지역과 이력 등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목적 포석으로 해석된다.그런 점에서 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대표적인 관료 출신의 '경제통'이다.게다가 주미대사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등을 지내며 외교·통상 분야의 잔뼈도 굵다.윤 당선인은 이날 한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발표하며"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새 정부는 대내외적 엄중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한 전 총리의 고향은 전북 전주로, 172석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지역을 전통적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 전 총리의 국회 인준에 완강히 반대하기란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2007년 당시 이미 총리 후보자로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무난히 통과했다는 점에서 검증 부담이 덜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한 전 총리는 검사 출신인 윤 당선인과 큰 접점은 없지만, 10여 년 전 주미대사 시절 한 차례 마주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한 전 총리는 노무현 정부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던 경험을 회고하며"이렇게 굉장히 힘든 일은 대통령의 어젠다로 해야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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