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종로 단독주택 등 82억5천만원 신고…예금만 51억여원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이 7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먼저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에 단독주택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예금은 본인 명의로 32억4천999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19억448만원을 각각 보유했다.배우자는 증권·채권 2억6천500만원, 1억3천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도 소유했다고 신고했다.준비단은 청문요청 사유에서"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어"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37년의 공직생활 동안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 주미대사를 지냈다"며"이후 한국무역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민관을 아우르며 경제, 통상, 외교 분야에서 경륜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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