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화가인 배우자, 공직 재직 시 한 번도 개인전 안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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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화가인 배우자, 공직 재직 시 한 번도 개인전 안 열어' SBS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화가인 배우자 그림 판매와 관련한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상당수 작품은 공직을 그만둔 후 한참 뒤인 작년에 판 것"이라며"공직 수행과 무관하다"라고 반박했습니다.특히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배우자 송 모 씨가 그림을 구매한 것과 관련해서는"판매 시점은 후보자가 주미대사를 그만둔 후 8개월이나 지난 2012년 10월"이라며"주미대사 업무와 효성그룹의 기업 활동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배우자와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은 서울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선후배 사이로서 평소 친분이 있다. 생애 첫 개인전에 와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효성그룹 명예회장은 자유무역협정 민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총리 후보자는 한미FTA 체결을 위해 공직자로서 노력해왔을 뿐 어떤 이해관계도 없다"며"미술학과 동문 선후배 사이의 작품 구매와 한미FTA 체결을 연결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배우자는 화가로서 계속 활동하면서도 공직자 가족으로서 조금의 오해도 받지 않기 위해 후보자가 공직에 있는 동안에는 단 한 번도 개인전을 열지 않았다"며"평생 작품 10여 점을 팔았을 뿐이고, 그림으로 얻은 소득은 현재까지 약 1억 원"이라고 그림 판매가 재산 증식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한편, 한 후보자는 자신이 보유한 단독주택의 세입자였던 미국 모빌사와의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도"통상산업부 재직 당시 미국 모빌사와 어떤 업무 관련성도 없어 이해충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1996년 3월 모빌사가 석유개발공사가 주관한 '베트남 천연가스전 개발사업'에 참여하였을 때 총리 후보자의 직책은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으로서 자원 개발 업무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부동산중개업체를 통해 집을 임대한 후보자와 임차인인 기업의 활동을 결부시키는 것은 과도한 의혹 제기로 근거가 없다"며"모빌사의 누구와도 기업 활동과 관련된 접촉을 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한 후보자는 이미 이러한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는데, 관련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청문회 이전에 의혹을 정리하려는 차원으로 재차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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