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단기적으론 적자…중장기엔 '재정 건전성 확보'' SBS뉴스
이 만남 하루 전에 한 후보자에게 미리 첫 내각 장관 인선안을 통째로 건네준 뒤 사전 검토를 요청했다고 당선인 측은 설명했습니다.[김은혜/당선인 대변인 : 법에 보장된 총리의 인사제청권이 실질적으로 효력을 발생한 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한 한 후보자는 '재정 건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단기적으로 재정과 금융이 역할을 하는 건 불가피"하다며 2차 추경을 위해 지출 구조조정 외에 적자 국채도 발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재정 운용 목표는 명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한 후보자는 부동산 문제 해법과 관련해서도"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공급을 늘려야 하지만, 가격 불안 등 부작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조화로운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엄민재 기자 : 과거에 다른 장관 후보자들도 인사청문회에서 김앤장 고문으로 일했던 경력이 도마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 : 민주당은 특히 불법 재산 증식,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등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 7대 기준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서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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