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내년 1월 말쯤 가능할 것 같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관련 지표 등 요건이 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내년 봄 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봤던 정부의 기류가 조금은 변한 분위기입니다.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덕수 총리는 요건...
관련 지표 등 요건이 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내년 봄 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봤던 정부의 기류가 조금은 변한 분위기입니다.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풀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겁니다.[한덕수 / 국무총리 : 전문가들이 그런 지표들이 그렇게 가면 1월 말쯤 그런 좀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일부 지자체는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요구가 잇따르자 절충안을 고민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정기석 /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 자연면역과 인공면역이 합쳐지면 거의 대부분이 면역을 갖게 되는 때가 1월 말이면 올 수 있다는 생각….]그래서 정말 마스크를 벗어도 될지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최후의 보루인 실내 마스크를 벗는 건 시기상조라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아 논의 과정에서 격론이 예상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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