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사건 뒤 지진이 늘어난 것에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r동해 지진
15일 오전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근 한 달 사이에 인근에서 50번이 넘는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동해 해저 지진과 해일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는 지난달부터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져 왔다. 진앙 반경 5㎞ 이내에서는 지난달 23일 이후 총 36번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동해시 인근까지 범위를 넓히면 최근 한 달 사이에 53번이나 땅이 흔들렸다. 박순천 기상청 지진화산연구과장은 “규모로 봤을 때 이번 지진이 본진이고, 앞서 발생한 지진은 전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진 전문가들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동해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지진의 영향으로 동해 지역의 지각이 약해지면서 이전보다 더 적은 힘에도 연쇄 지진이 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반도에서 나는 지진은 대체로 땅속 10㎞ 이내에서 발생하는데, 이번 지진의 깊이는 31㎞에 달했다. 그동안 지진으로 이어지지 않던 땅속 깊은 곳에서도 지진이 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진해일시 10분 안에 해안가 덮쳐” 1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 대피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정부는 지진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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