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관저 근처 현장 상황 [앵커리포트]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이 시각 현장 상황 어떤지 CCTV 화면으로 함께...

먼저 관저가 앞에 있는 서울 한남로의 모습입니다.눈으로 확인해 봤을 때 지금 수십 대가 목도가 되는데요.관저로 들어가는 골목에 경찰이 가로막고 있고 지지자들도 굉장히 많은 인원들이 운집해 있는 상황입니다.오가는 차량들도 아직 본격적인 출근길 전이어서 차량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찰버스 옆으로는 서행을 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조금 더 가까이 관저 앞에서 저희 현장 영상 촬영기자가 나가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취재기자가 지금 보내온 영상입니다.지난달 31일에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요.주말을 앞둔 금요일이기 때문에 집회나 지지자들이 더 운집할 경우 체포영장 집행이 어려울 수가 있어서 일단은 오늘 체포영장 집행되는 것이 많은 관측이 있습니다.이곳 부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관저가 있겠고요.관저 인근 한남동 곳곳에서는 물리적인 충돌, 차량 혼잡이 예상되는 곳곳마다 경찰 인력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상이 들어오고 있어서 계속 화면이 전환되고 있는 점 참고해서 시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오늘 오전에 긴박한 상황이 펼쳐질 것을 대비해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보니까 이중, 삼중으로 경찰버스가 있고요.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을 밝힌 상황입니다.저희가 들어온 소식을 정리해 드리면 공수처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고요.한남동 관저에 이중으로 차벽이 쳐 있고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 곳곳에 지금 물리적 충돌, 또 차량 혼잡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경찰이 많이 동원되어 있는 모습인데요.도로 위주로 상황을 보여드리다 보니까 시민들이나 지지자들의 운집해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전해 오는 소식으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고 인간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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