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자 연휴 이튿날인 9일 평소 주말보다 몰린 나들이 차량 영향으로 고속도로 및 서울 시내 일부 구간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503만대로 예상..
한글날이자 연휴 이튿날인 9일 평소 주말보다 몰린 나들이 차량 영향으로 고속도로 및 서울 시내 일부 구간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50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 대로 전망된다.서울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1시~낮 12시에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가장 극심하겠고, 자정~익일 오전 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에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최대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40분 △서울~대전 1시간 39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울산 4시간 10분 △서울~목포 4시간 2분이다.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 30분 △대구~서울 4시간 26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대전~서울 2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20분 △울산~서울 5시간 29분 △목포~서울 5시간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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