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임시주총서 김동철 사장 선임···사상 첫 ‘정치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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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원대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 사장에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동철씨가 지명됐다....

200조원대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 사장에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동철씨가 지명됐다.김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사장은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최고경영자다.

1955년생인 김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했다. 1989년에 권노갑 민주당 전 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이후,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광주 광산구에서 내리 4선을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해 20대 대선 당시에는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겸 새시대준비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김씨가 마주할 현실도 녹록지 않다. 한전의 총부채가 200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한전채 추가 발행을 통한 ‘빚 돌려막기’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전기요금 추가 인상도 거론되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실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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