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밤 잠 설치게 할 '첫 메달'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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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스포츠축제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당일 고속철도 방화사건이 발생했고 현지에 비가 내리는 등 분위기가 다소 뒤숭숭했지만 개막식은 정상적으로 열렸다. 전통에 따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개최국 프랑스는 206번째로 가장 늦게 입장했다. 한국은 육상...

세계인의 스포츠축제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당일 고속철도 방화사건이 발생했고 현지에 비가 내리는 등 분위기가 다소 뒤숭숭했지만 개막식은 정상적으로 열렸다. 전통에 따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개최국 프랑스는 206번째로 가장 늦게 입장했다. 한국은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과 수영 개인혼영의 김서영을 기수로 앞세워 알파벳 순서에 따라 48번째로 입장했다.

특히 2019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세계랭킹 4위 오상욱은 지난 도쿄올림픽 8강에서 탈락하며 메달을 따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 버리겠다는 각오다. 만약 오상욱이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만 2개를 땄던 구본길 역시 이번 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첫 올림픽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수영에서는 남자 자유형 400m의 김우민이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황선우와 함께 한국수영의 투톱으로 떠오른 김우민은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최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400m 종목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2011년 박태환 이후 무려 13년 만이었다. 그만큼 김우민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가파른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남자 -60kg급의 김원진은 지난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한다. 김원진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올림픽에서는 도쿄대회 4위가 최고성적이다. 만 32세로 2028년 LA올림픽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김원진으로서는 이번 파리올림픽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김원진의 메달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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