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80%가 한국 생활 전반에 ...
6일 통계청이 발표한 '체류 외국인의 한국 생활'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성별에 따른 큰 차이 없이 한국 생활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이 89.5%로 가장 높았고, 주거 환경에 대한 만족, 직업에 대한 만족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소득에 대한 만족은 53.3%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특히 상점·음식점·은행과 직장·일터, 거리나 동네에서 차별을 받았다는 응답이 높았다. 학교·대학, 집주인 또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공공기관에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여가생활로는 외국인은 주로 TV 시청과 수면, 사우나 등 휴식활동을 여가로 즐겼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