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클린스만 “아시안컵 결과가 시험대…긍정 기운 만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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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1승1무 뒤 귀국길 기자회견일정 바꿔 귀국…“부정적 목소리는 팀 흔들 뿐”

일정 바꿔 귀국…“부정적 목소리는 팀 흔들 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의 기준점은 결국 아시안컵이다. 그때 가서 결과로 비판해도 늦지 않다.” 지난달 초 출국한 뒤 한 달 반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인천국제공항 기자회견에서 여러 차례 “벤치마크는 아시안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차례 큰 대회를 마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까지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라며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선수단을 꾸리고 팀을 성장시켜 나갈지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지난 3월 출범 이후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겼다. 그는 대표팀 전임 감독제 시행 이후 1승을 올리기까지 가장 오래 걸린 감독이 됐다.

“친선전 이후에 이렇게 많은 환영을 받은 건 새로운 경험”이라고도 했다. 이어서 클린스만 감독은 “큰 대회를 앞두고는 긍정적인 여론을 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팀을 예로 들며, 본선 시작 전부터 많은 부정적인 질타에 휩싸인 결과 조별 탈락한 그들의 수모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팬과 코치진, 선수단, 미디어가 함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팀의 내부 결속이 강해도 밖에서 부정적 목소리가 커지면 흔들리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표팀의 일정은 오는 10월 두 번의 평가전과 11월부터 시작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지역 예선, 그리고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으로 이어진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11월부터는 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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