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발견한 행인들은 범인을 막아선 뒤 A씨를 인근 약국으로 데려갔습니다.\r미국 LA 한국 승무원 피습
16일 CNN,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의 한 쇼핑몰에서 한국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가 지난 15일 오후 6시 2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노숙자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사진 LA CBS뉴스 캡처16일 CNN,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LA의 피게로아 거리에 위치한 한 쇼핑몰 내 대형마트 타깃 매장에서 한국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가 지난 15일 오후 6시 2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노숙자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범인은 앞서 9살짜리 아이에 다가가 “너를 찔러 죽이겠다”고 외친 후 도망가려는 아이의 등을 흉기로 찔렀다. 이후 A씨의 무리를 발견하고 A씨의 가슴을 찔렀다. 당시 행인들은 범인을 막아서거나, A씨를 인근 약국으로 데려가는 등 도움에 나섰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특히 A씨는 당시 인천∼LA 노선 업무를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피해 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회사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미셸 무어 LA 경찰청장은 이날 LA타임스에 “여기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라며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지만 무차별 공격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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