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김해에서 미얀마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봄혁명'을 지지하는 집회와 거리모금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중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에 무기 판매를 중단하는 것을 요구했습니다.
미얀마 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 한국 미얀마 연대 등 단체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여러 지역에서 활동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에서는 군사정권을 지원하고 있는 중국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참가자들은"중국정부는 미얀마 군부에 무기 판매 즉각 중단하라","중국정부는 미얀마 국민들의 혁명을 가로채지 마라","중국정부는 미얀마 국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라"라고 외쳤다. 미얀마 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은"민아웅흘라잉이 이끄는 미얀마 군부와의 간섭은 중국- 미얀마 양국의 상호 신뢰와 우호 관계를 훼손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얀마 시민들 사이에서 중국과 중국정부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 김해미얀마공동체는 이날 오후 김해터미널 앞에 모여"미얀마에 민주주의를"이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열었다. 김해미얀마공동체는 미얀마 군사쿠데타 이후 거의 매주 일요일마다 이곳에서 모여 집회를 열어오고 있다.이들은 현재 미얀마의 상황을 전하면서"미얀마 군부는 국민 전체에 대해 인권침해, 대량학살, 공개유린을 자행하고, 민간인 살상과 강탈에 대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라며"민간인들이 부당하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종교시설과 병원, 학교 등 피난처로 이용되는 공공장소와 농촌지역에 매일 공습과 방화가 끊이지 안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촌지역과 전쟁으로 황폐해진 인근 지역의 병원들이 표적이 되었고, 공습과 총격, 폭격을 받았다"라며"또 해당 지역에서 체포와 구급차 금지령이 내려졌고 부상 당한 민간인에 대한 치료도 금지되어 있다"라고 했다.지난 11월 25일 만달레이주 따운지 지역의 한 마을에서 군부가 젊은이 200여명을 체포했다는 것이다. 이런 속에 까친주 파칸트 지역에서는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도 있다.
미얀마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은 해외언론 보도를 종합해, 국제형사재판소의 카림 칸 검사장이 지난 11월 27일 미얀마 쿠테타 정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에 대해 무슬림 로힝야족 박해의 반인륜 범죄 행위 혐의로 체포장 발부를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흘라잉 사령관을 비롯한 현재 군사정권은 2017년부터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100년 가까이 무국적으로 체류해온 무슬림 로힝야족 거주지를 정부군을 동원해 방화, 집단강간, 살해하는 초토화의 강제 축출작전을 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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