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구시보의 논객이 한국을 향해 '결말이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는 위협 메시지를 날려 논란입니다.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의 전 총편집인인 논객 후시진이 한국을 향해"결말이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는 위협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후시진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나토에 가입하려 한다면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7일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것을 두고 12일 중국 내 영상 플랫폼 시과스핀에 개설된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나토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아 태평양판 우크라이나'의 길을 걷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후시진의 공격적인 주장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시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러시아 측 논리를 아시아에 대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주장에 트위터의 네티즌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그럼 중국이 러시아처럼 된다는 것이냐"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는 중국의 전쟁 위협을 우려하기도 했다. 중국 내에서는 트위터의 접속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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