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도 꺾었다... '컬링 강국' 판독기 튀르키예 컬링 컬링_국가대표 튀르키예 여자_컬링_세계선수권대회 춘천시청_컬링팀 박장식 기자
세계 컬링을 한창 달구고 있는 미스터리가 있다. 스포츠에서 정말로 보기 드문 '강강약약'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한 국가대표팀 때문이다.
튀르키예는 춘천시청을 상대로 강한 경기력을 뽐냈다. 전반전까지는 한국이 3-1로 이기는가 싶었지만, 중반을 넘어갈수록 튀르키예의 경기력이 이상하게 강해졌다. 튀르키예는 6엔드 두 점을 가져가면서 균형을 되찾더니, 7엔드에는 한국의 마지막 샷 웨이트가 너무 약하게 들어가는 실수를 틈 타 두 점을 더 가져갔다. 튀르키예에 일격을 당한 대표팀은 이어진 캐나다 '팀 에이나르슨'과의 경기에서도 8-6으로 석패하며 4승 4패로 내려앉았다. 23일 오후 5시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입장이 된 셈이다.튀르키예의 이런 '튀는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상기했듯 바로 앞 경기에서도 튀르키예는 일본의 컬링 대표팀 로코 솔라레를 꺾으며 일본의 순위를 끌어내렸다. 일본은 지난 2021년 있었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당시에는 '터키'로 출전했던 '팀 일디즈'에 발목을 잡혔다.
'팀 일디즈'의 피해자는 또 있다. 심지어 이쪽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도 따낸 팀이다. 스코틀랜드, 올림픽에는 영국으로 출전했던 '팀 이브 뮤어헤드'다. '팀 뮤어헤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팀 일디즈'에 7대 3으로 패배했다. 예상조차 어려웠던 스코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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