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나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찾아온 가을비는 연휴 전날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또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을 해야 합니다.구름이 늘어나겠지만,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 :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높은 구름이 유입되겠지만, 구름 사이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달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연휴 셋째 날인 토요일부터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제주도 해상에는 물결이 높아져 일요일까지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기상청은 특히 이번 연휴 기간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간이라며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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