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만에 '가끔'→'매우 강한 비'…빗나간 예보가 피해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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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다. 특히 광주에는 하룻밤 사이 300mm에 가까운 장대비가 쏟아졌는데, 이는 7월 평균 강수량(294.2mm)과 맞먹는 양이다. 그러나 기상청이 폭우가 시작된 후에야 특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은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기습폭우를 맞이해야 했다. '한 발 느린 예...

지난 27일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다. 특히 광주에는 하룻밤 사이 300mm에 가까운 장대비가 쏟아졌는데, 이는 7월 평균 강수량과 맞먹는 양이다. 그러나 기상청이 폭우가 시작된 후에야 특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은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기습폭우를 맞이해야 했다. '한 발 느린 예보'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 오후 8시 30분경, 광주에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기상청은 뒤늦게"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광주 등 5개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효했다. 불과 한 시간 만에 기상 예보가 '가끔'에서 '매우 강한'으로 바뀐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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