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 주택을 두 채 이상...
특히 전국에서 주택을 가장 많이 구입한 사람은 수도권에서만 무려 793채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4년간 다주택자 15만여 명이 사들인 주택 구입 총액이 100조 원에 육박한다고요?두 채 이상 구매한 다주택자는 15만여 명으로 구매액은 99조 6,000억여 원에 이르러 1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대다수는 연립, 다세대 주택으로 평균 매매 가액은 1억 4,600만 원입니다.이들이 가진 주택만 전국에 3,919채입니다.미성년자 249명도 1,078억 원을 들여 전국에 주택 825채를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장철민 의원은 투기성 구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며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 주택 구매 자금 자체를 조달하기 어려워 불법 증여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금 보증사고액이 올해 3조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전세사기와 역전세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HUG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게 제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 해 전세 보증사고 예상액은 3조7천861억 원입니다.지난 2018년 583억 원이었던 HUG 대위변제액은 2020년 4천415억 원, 2021년 5천41억 원, 지난해 9천241억 원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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