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애들 앞에서 '선생님 기간제잖아요'... 추락할 교권조차 없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학부모가 애들 앞에서 '선생님 기간제잖아요'... 추락할 교권조차 없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51%

학부모가 애들 앞에서 '선생님 기간제잖아요'... 추락할 교권조차 없다 교권_침해 학부모_민원 기간제_교사 김화빈 기자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청과 3개 교직단체의 기자회견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나와"제 딸이 기간제 교사인데"라며 울부짖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우리 딸은 꽃 한송이도 못 받고 죽었다"라며"우리 딸도 똑같은 교사고 자랑스런 딸이다. 제 딸 억울한 사연도 좀 들어 달라. 제발 같이 조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간제 교사처럼 계약직인 방과후 교사들 또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과후 교사 D씨는 지난해 학부모로부터 "일당이나 다름없는 월급 받으러 오셨으면 딱 그만큼만 하세요. 본인이 교육자인양 기고만장하지 마시고 계약직 교사면 계약직답게 행동하세요"라고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등 교권 보호 법률 개정 신속 추진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 8월 내 마련 ▲교사 요청 시 교보위 반드시 개최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또다른 숨진 교사 아버지 “제 딸은 조화 한송이 못 받고…” [영상]또다른 숨진 교사 아버지 “제 딸은 조화 한송이 못 받고…” [영상]“제 딸도 6개월 전에 똑같이 죽었습니다. ”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한 남성이 일어나더니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앞서 6개월 전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 기간제 교사의 아버지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학교 휘젓는 '갑질 학부모' 없는 학교, 이렇게 가능했다학교 휘젓는 '갑질 학부모' 없는 학교, 이렇게 가능했다학교 휘젓는 '갑질 학부모' 없는 학교, 이렇게 가능했다 교권 학부모 학교 공동체 학생인권조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초등학교 교권침해 34%는 학부모가…중·고교는 5% 이하 | 연합뉴스초등학교 교권침해 34%는 학부모가…중·고교는 5% 이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학생이 아닌 학부모가 저지른 교권침해의 비율이 초등학교의 경우 중·고교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블랙스완: 한국인 없는 K팝 아이돌, K팝의 정체성을 묻다 - BBC News 코리아블랙스완: 한국인 없는 K팝 아이돌, K팝의 정체성을 묻다 - BBC News 코리아'K팝 아이돌이 된다는 건, 1000%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블랙스완은 국내에서 한국어 곡으로 활동하는 K팝 걸그룹이지만 한국인 멤버가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리하라'는 엄마 말에 '탕탕탕'…미 10살, 경찰에도 총 쐈다 | 중앙일보'정리하라'는 엄마 말에 '탕탕탕'…미 10살, 경찰에도 총 쐈다 | 중앙일보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기도 했습니다.\r미국 총기허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은영 '아이가 선생님 때린 건 옳고 그름 배우지 못해서...폭력 지도 시대로 돌아가선 안 돼'오은영 '아이가 선생님 때린 건 옳고 그름 배우지 못해서...폭력 지도 시대로 돌아가선 안 돼'오영은 박사는 '최근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에 저 역시 마음이 아프다'며 '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2 14: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