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고교생 3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당한다'
신준희 기자=1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한민국 비폭력 캠페인' 행사장 나무에 폭력 근절 메시지가 걸려 있다. 2023.5.13 hama@yna.co.kr
17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보고서'를 보면 전국 교육청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15만4천51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피해와 목격 경험 등을 조사했다.통상 1학기에는 초4∼고3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 학교폭력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 2학기에는 초4∼고2 학생의 4%가량을 표본조사하면서 더 자세한 문항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까지 조사한다.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학교폭력 피해율은 2.9%, 중학생은 1.0%, 고등학생은 0.3%로 조사됐다.피해 고교생 가운데는 '거의 매일' 학교폭력을 당한다는 응답자가 32.0%를 자치했다. 피해 경험이 있는 중학생의 경우 23.6%, 초등학생의 경우 20.0%가 '거의 매일' 피해를 본다고 답했다.피해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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