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교통사고…횡단보도 건너던 20대 교사 의식불명 SBS뉴스
잠시 뒤, 좌회전하던 이 트럭이 20대 여성 A 씨를 치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줄줄이 멈춰 섭니다.당시에도 보행용 신호등은 지금처럼 꺼져 있었습니다.점멸신호로 차량을 서행시켜 보행자가 언제든지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한다는 취지였지만,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차량 통행이 많은 데다 도로가 좁아 정체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신호를 끄고 점멸 신호를 켜뒀다고 밝혔습니다.[학교 관계자 :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고, 또 아이들이나 책에 대한 사랑이 충분히 있으신 분이고. 열정도 초임 발령을 받으신 거니까….]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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