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갈등 4년 만에
소속 가수 출연 등을 놓고 4년간 갈등을 겪어온 하이브와 문화방송이 손을 맞잡고 프로그램·시상식 출연 강요를 근절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 음악 산업과 방송 콘텐츠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아티스트의 안전과 육체적·심적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선진적 방송 콘텐츠 제작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형준 문화방송 사장은 “문화방송과 하이브는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의 본질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하이브와 함께 케이팝과 케이콘텐츠의 경계 없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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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한 하이브·MBC, 가수 대상 ‘프로그램·시상식 출연 강요’ 없앤다방탄소년단(BTS)·세븐틴·뉴진스 등의 소속사 하이브와 MBC가 최근 4년 만에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앞으로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혹은 시상식 출연 강요를 없애기로 뜻을 모았다. 안형준 MBC 사장은 'MBC와 하이브는 아티스트, 음악,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의 본질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하이브와 함께 K팝과 K콘텐츠의 경계 없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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