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전격 인수 공시 이수만, SM 지분 14.8% 4,228억 원에 넘겨 하이브, SM 소액주주 보유지분 공개 매수 나서
카카오를 2대 주주로 끌어들인 현 경영진에 반발해 법적 조치를 취한 이수만 대주주가 자신의 지분 대부분을 하이브에 넘겼습니다.하이브가 대형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했습니다.SM 1대 주주인 이수만 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8.46%로, 하이브는 단숨에 최대 주주에 올랐습니다.계획대로 된다면 하이브는 40%에 이르는 SM 지분을 확보하게 됩니다.하이브는 이번 인수는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시혁 의장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K팝을 산업으로 일궈낸 것에 존경의 뜻을 밝히고 그가 추진해온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등 전략적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하이브에는 K팝 최고봉인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을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뉴진스 등 떠오르는 스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인수합병 과정에서 불안 요소도 남아 있습니다.SM 신주와 전환사채를 사들여 9.05%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인 카카오가 중동 국부펀드 등의 투자에 힘입어 시장에서 추가매수에 나설지도 관심사입니다.하이브는 이수만 프로듀서도 개인 프로듀싱 회사인 라이크기획이 SM으로부터 받기로 한 향후 3년간의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SM 지배구조 개선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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