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조목조목 반박...'결코 농담이라 할 수 없다' [지금이뉴스]

민희진 뉴스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조목조목 반박...'결코 농담이라 할 수 없다' [지금이뉴스]
민희진뉴진스
  • 📰 YTN24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63%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던 하이브가 앞선 민 대표의 기자회견에서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오늘(26일) 오후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

이어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 일지에 남아 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라며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는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이며 회사의 재무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어도어의 핵심 경영진이다. 이런 부대표가 대표이사의 발언을 업무 일지에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금전적 보상이 적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정확히는 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 원이고 연봉과 장기 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되어 있다. 하이브 본사 및 한국 자회사 구성원 중 연봉 순위 1위”라며 “연봉 외에도 막대한 주식 보상을 제공했다. 주식의 가치를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액수다. 그런데도 민 대표는 회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액수를 다시 제시하며 대화를 파국으로 이끌었다. 이것이 경영권 독립의 명분 쌓기였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감사가 실시된 이유에 대해 “여러 달에 걸친 경영권 탈취 시도를 사내외 정보를 통해 인지하고, 경영상 기밀에 해당하는 문서들이 유출된 걸 확인하고 시행한 것이다. 중대 비위 사안에 대한 감사 일정을 사전 고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전했다.하이브는 당시 민 대표에게 보냈다는 메일에서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이 되지 못한 건 하이브가 약속을 안 지켜서가 아니다. 민 대표는 당시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고 팀을 만들 수 있기를 요청하면서, 본인의 별도 레이블에서 데뷔시키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며 “쏘스뮤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관시키고, 160억 원이라는 거액의 자금까지 지원하며 민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뉴진스를 데뷔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답변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민희진뉴진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감사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보도에 “어이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생얼로 펑펑 운 그녀…“나 하나 죽이겠다고 희대의 촌극 벌이다니”생얼로 펑펑 운 그녀…“나 하나 죽이겠다고 희대의 촌극 벌이다니”하이브,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 “회사경영, 무속인에 코치받아” 민희진 “직장인 푸념을 매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예계약 사실 아냐”...하이브, 민희진 주장에 내놓은 12가지 반박“노예계약 사실 아냐”...하이브, 민희진 주장에 내놓은 12가지 반박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반박했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12개 항목으로 나누어 민 대표의 주장에 요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와 관련한 대화가 ‘사담’이라고 주장한 것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이브 “경영권 탈취, 농담으로 치부해선 안돼”···민희진 기자회견 재반박하이브 “경영권 탈취, 농담으로 치부해선 안돼”···민희진 기자회견 재반박하이브는 26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 ‘민 대표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기자회견 직후에는 “일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진스 왜 베꼈냐”…민희진 기자회견 할 때 ‘손가락 욕’ 올린 여성의 정체“뉴진스 왜 베꼈냐”…민희진 기자회견 할 때 ‘손가락 욕’ 올린 여성의 정체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격화한 가운데 민 대표에게 “뉴진스 아류”라고 저격당한 그룹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가 소셜미디어에 ‘손가락 욕’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지난 25일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 허세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는 남기지 않은 채 손가락 욕이 담긴 사진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XXX' 변호인 당황케한 민희진 욕설…회견 티셔츠는 품절대란'시XXX' 변호인 당황케한 민희진 욕설…회견 티셔츠는 품절대란민 대표는 '(하이브 CEO) 박지원 님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지원 님이 저를 보자고 하더니 ‘저희 첫 번째 하이브 걸그룹으로 준비하던 그룹은 쏘스뮤직(이하 쏘스)에서 나가야 할 것 같다, 쏘스에서 김채원, 사쿠라를 첫 번째로 내야 한다’고 통보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X욕했다, 너네 양아치냐, 내 이름 팔아서 민희진 걸그룹 붙였고, 하이브 첫 걸그룹이 뉴진스라고 생각했고, 애들도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 민희진 이름 보고 들어온 건데, 내가 그럼 연습생 부모들한테 뭐라고 할 거냐라고 하니까, ‘그런 건 희진님이 상관하실 바가 아니다’라며, 양해도 없었다'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16:50:47